핵심 요약: 제주에서 장마가 종료됐지만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는 월요일까지 비가 간헐적으로 이어지겠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대구는 36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제주도에서 장마가 공식 종료된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는 월요일까지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반면 남부 내륙은 비구름이 걷히는 동시에 강한 더위가 찾아오면서 대구는 36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예상된다.

무슨 일이 있었나

기상 당국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제주도의 장마가 종료됐다. 이에 따라 제주는 본격적인 한여름 날씨로 접어드는 반면, 아직 장마 영향권에 남아 있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월요일까지 비가 간헐적으로 내릴 전망이다.

남부 지방도 일요일 한 차례 비가 더 내린 뒤 맑아지면서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2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왜 중요한가

장마와 폭염이 지역별로 엇갈리는 이번 날씨 패턴은 야외 활동과 농업, 에너지 수요에 동시에 영향을 미친다. 수도권에서 비가 계속되는 동안 남부 내륙은 36도 안팎의 폭염에 노출돼 온열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대구처럼 분지 지형인 도시는 열이 빠져나가기 어려워 체감 온도가 더욱 높게 느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지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도 방심은 금물이다. 장마 막바지 집중호우는 산사태·침수 등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기상특보 발령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쟁점

제주 장마가 종료됐다고 해서 전국적인 장마 종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수도권·강원의 장마 종료 시점은 별도로 발표되며, 이 시기를 전후해 기온 변화와 강수 패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현재로선 정확한 장마 종료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또한 장마 이후 찾아오는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에 따라 전력 수급 및 농작물 피해 규모도 달라질 수 있어 관계 당국의 면밀한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다음에 볼 것

  • 수도권·강원 지역의 장마 공식 종료 발표 시점
  • 남부 내륙 폭염 특보 발령 여부 및 온열 질환 예방 지침
  • 장마 이후 전국 기온 및 강수량 예보 변화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