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한 주 먼저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누르고 올해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올랐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올해 한국에서 개봉한 외화 흥행 1위에 올랐다. 한 주 먼저 극장에 걸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추월한 결과다.
무슨 일이 있었나
'오디세이'는 2026년 8월 말 기준 올해 한국에서 개봉한 외화 가운데 누적 관객 수 1위를 차지했다. 놀런 감독 특유의 대규모 서사와 실사 촬영 방식이 국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디세이'보다 일주일 앞서 개봉하며 초반 흥행을 주도했지만, 이후 '오디세이'에 선두를 내줬다.
왜 중요한가
놀런 감독은 '다크나이트' 시리즈, '인터스텔라', '오펜하이머' 등을 통해 한국에서도 꾸준히 강한 흥행력을 입증해온 감독이다. '오디세이'가 마블의 간판 프랜차이즈인 스파이더맨을 제친 것은, 오리지널 대형 블록버스터가 프랜차이즈 IP에 맞설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또한 올해 외화 시장 전반에서 어느 작품이 연간 흥행을 주도할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쟁점
'오디세이'가 최종 연간 외화 흥행 1위 자리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 올해 4분기에는 대형 할리우드 작품들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어 판도 변화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최종 성적 역시 현재진행형으로, 두 작품의 격차가 얼마나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부 관객 수치나 매출액 등 구체적인 수치는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다음에 볼 것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박스오피스 집계를 통해 '오디세이'의 주별 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놀런 감독 작품 특성상 입소문 효과가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개봉 이후 수주간의 관객 유입 패턴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또한 4분기 대형 외화들의 개봉 일정이 확정되는 시점에 연간 흥행 판도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