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스윔'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34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톱100에 머물렀다. 정규 5집 '아리랑'도 앨범 차트 13위로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34위를 차지하며 5주 연속 톱100에 진입, 장기 흥행 행진을 이어갔다.

24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차트(24~30일 기준)에 따르면 '스윔'은 전주 25위에서 9계단 하락한 34위를 기록했으나 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차트 진입 당시 최고 2위까지 올랐던 이 곡은 꾸준한 스트리밍과 판매량으로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BTS의 정규 5집 앨범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은 발매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4주 전 2위로 데뷔한 후 5주째 톱40을 유지 중이다. 같은 기간 앨범 '아리랑'은 13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톱20에 머물렀다. 이는 음원과 음반 모두에서 지속적인 소비자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하이브(HYBE)와 유니버설뮤직그룹(UMG) 산하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핑키 업(PINKY UP)'이 24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난주 14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세운 이 곡은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보인 '터치(TOUCH)'가 88위로 첫 진입하며 그룹의 다섯 번째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도 36위로 44주째 차트에 머무르며 K-팝의 장수 히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아시아투데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스윔'은 핫100 1위를 차지하며 BTS의 7번째 정상 등극을 이뤘고, '아리랑' 앨범은 빌보드 200 1위로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는 BTS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재확인하는 결과다.

왜 중요한가

이번 차트 성과는 K-팝의 해외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스윔'의 5주 연속 톱100은 단순 데뷔가 아닌 지속적인 팬덤과 스트리밍 플랫폼의 힘을 입증한다. 특히 캣츠아이처럼 신인 그룹의 차트 진입은 하이브의 글로벌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시사한다.

BTS 멤버들의 군 복무 중에도 앨범과 OST가 차트를 석권하는 모습은 그룹의 브랜드 파워를 강조한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스트리밍, 다운로드, 판매량을 종합 반영해 신뢰도가 높아, 이 성과는 K-팝 산업 전체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쟁점

차트 하락세(전주 대비 9계단 ↓)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유지라는 점에서 논란은 적다. 다만 일부에서는 스트리밍 중심 차트가 물리적 판매와 비교해 왜곡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캣츠아이의 경우 코첼라 무대 효과가 컸으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측이 분분하다.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행사(광화문 광장)는 팬 참여를 높였으나, 오프라인 이벤트의 온라인 영향력이 쟁점이 될 수 있다.

다음에 볼 것

다음 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스윔'의 6주 연속 진입 여부와 순위 변동이 주목된다. 캣츠아이의 '핑키 업'과 '터치' 추가 상승 가능성도 관심사다. BTS '아리랑' 앨범의 빌보드 장기 흥행과 멤버들 군 제대 후 활동 재개 일정도 K-팝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